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담양군청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0일 관내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담양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농가의 방역 의식을 높이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가금농가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축방역 전문기업 반석엘티씨 손영호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AI 발생 원인과 최근 발생 동향 ▲농가 차원의 선제적 방역조치 ▲농장 출입·사육시설 관리 요령 ▲소독·방역 장비 활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가금농가의 방역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가 스스로가 방역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관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 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 담양,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