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국가기록특별전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여정을 되짚는 이번 전시에선, 광화문 광장에 80개의 기둥 구조물을 세워 LED 영상과 160여 점의 기록물을 함께 선보힌다.
프롤로그 '그날의 환희'를 시작으로 정부 수립, 분단과 전쟁, 경제 성장, 민주주의 발전, 세계 속의 K까지 5개 주제로 이어진다.
끝으로 에필로그에서는 과거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어가는 현재의 우리가 남기는 희망의 메시지를 체험자의 참여에 따라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월'을 통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