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용인특례시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성산포크’ 육성과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지원한 농업회사법인 가은MPC㈜의 식육포장처리 가공장을 19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공장 신축 사업은 용인시가 경기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는 ‘성산포크’를 생산하는 가은MPC㈜와 함께 총 9억여 원(도비 2억 7050만원, 시비 2억 7050만원, 자부담 3억 60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부분육(포장육) 가공시설을 갖춘 전문 식육포장처리 가공장을 조성했다. 신축된 가공장은 연면적 1222㎡ 규모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부분육 가공시설, 급냉동실, 지육실 등 첨단 설비를 갖췄다.
이번 가공장 신축으로 분산 운영되던 가은MPC㈜의 ‘성산포크’ 가공 라인을 평택에서 용인으로 일원화해 일일 평균 약 200두의 돼지고기를 처리할 수 있는 효율적인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게 됐으며, 축산물 가공업체와 양돈농가 간 상생 협력을 이끈 용인시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
이상일 시장은 “첨단 가공시설 신축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성산포크 브랜드 가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의 효율적인 가동이 이뤄지도록 시가 축산물 가공업체 등과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산포크’는 가은MPC㈜가 가공·생산하는 용인특례시 대표 돈육 브랜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HACCP 인증과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를 모두 획득한 프리미엄 축산물이다. 시는 지난 3월 25일 열린 ‘제1회 용인시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2개 지역 특산품 중 하나로 ‘성산포크’를 공식 지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