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022년 말 폴란드와 원전 개발 MOU를 체결한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이 시기 스웨덴, 네덜란드 등과도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갑자기 철수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한수원이 해당 지역에서 원전 수주를 하지 않겠다고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과 북미, 일본 등에선 웨스팅하우스만 수주할 수 있다는 건데, 전 세계 원전 시장 약 60% 진출이 막힌 셈.
한수원은 대신 동남아와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 수주가 가능한데, 대부분 원전 건설이 어려운 곳들이다.
다만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 이어 이번 체코까지 수출 때마다 발목을 잡아 왔던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을 끝내는데 의의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수원은 웨스팅하우스와의 합작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