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남성현역에서 비탈면 안전 점검 작업을 승인한 시점은 어제 오전 8시 40분.
역장은 작업자 이동 계획 등 안전관련 사항들이 포함된 점검표를 확인한 뒤 승인했다.
이 점검표상 이동 계획에는 선로가 아닌 선로 옆 '노반'으로 이동한다고 돼 있었다.
하지만 실제 작업자들은 선로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사고지점은 곡선구간이 끝난 직후여서 시야확보가 쉽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또 열차가 근접하면 알림을 주는 앱이 설치된 작업용 휴대전화도 있었지만 사고를 막진 못했다.
사고 열차는 소음이 적은 전기열차였다.
작업자 7명 중에는 코레일 소속 작업감독관과 하청업체 소속인 안전관리자도 있었다.
규정상에는 열차 감시원도 배치해 열차 접근 시 위험을 알리게 돼 있다.
당시 작업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아니라면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었는지 등은 앞으로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는 일어나선 안 될 후진적 사고라며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