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외부기관 평가·공모사업 성과로 102억 원 외부 재원 확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해 외부 기관 평가에서 64건을 수상하고, 정부와 서울시 등 공모사업에 65건이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총 102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은평구는 외부기관 평가에서 행정, 교육, 보건,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인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민 편의 중심의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우리나라 최초의 식물분류학자, 하은 정태현 선생.
구한말부터 해방 이후까지 한반도 전역에서 수천 점의 식물 표본을 채집하고, 첫 한글 식물도감을 편찬했다.
선생이 발견했던 신종 식물 '민생열귀나무'이다.
그런데 학명에 일본식 이름이 적혀있다.
선생이 일제강점기 창씨개명으로 '가와모토 다이겐'이라는 이름을 써야 했기 때문다.
이 때문에 선생이 발견한 신종 식물 상당수는 오랜 시간 일본 학자의 업적으로 여겨져 왔다.
국립수목원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생이 발견한 신종 식물의 이름 되찾기에 나섰다.
민생열귀나무의 경우 학명에 선생의 우리말 이름을 담은 데 이어, 국제적으로 공인도 받았다.
국립수목원은 자료가 축적되는 대로 추가로 학명 변경에 나설 예정이다.
또,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반출됐던 한반도 자생식물 15종을 한 세기 만에 되찾아오는 등 우리 식물 되찾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