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오늘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추모위원장을 맡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모사 낭독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추도사를 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자리하고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