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담양군청담양군 대덕면은 8일 대덕행복나눔터 다목적강당에서 담양군문화재단 주최, 대덕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담구석문화배달 & 대덕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담구석문화배달’은 읍·면 단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대덕행복나눔터에서는 광광술래보존회와 앙상블 칸타빌레가 공연을 선보였으며, 나눔터 동아리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와 함께 수해 이재민 돕기 나눔도 이어졌다. 대덕면주민자치회는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대덕교회는 100만 원의 수재 의연금을, ㈜운현궁 문종옥 상무는 5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며 마음을 전했다.
이미행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