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담양군청담양군이 올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돼 2028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주관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군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은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해 인문학문해교실과 행복학습센터, 학습 동아리를 운영해 왔다.
특히 담양 고유의 정원문화와 인문학적 특색을 살린 ‘인문학교육 전통정원특구’와 연계해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활 속 배움을 확산시켰으며,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이번 재지정으로 이어졌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재지정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