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장흥군청장흥군 관산읍의 사회단체인 관산읍민회와 관산이장자치회가 2일 물축제 특산물 판매장에서 수재의연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읍민회, 이장자치회 각각 100만원씩 단체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두 단체는 지난 4월 9일 제31회 관산읍민의 날을 기념해 청송군 산불피해를 돕기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였으며,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이석 관산읍민회장과 이경환 관산이장자치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재민분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장흥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