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충주시충주시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이 26일 주최한 제7회 백봉음악제가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백봉음악제는 고향 노래 작곡에 일생을 바친 백봉 작곡가의 높은 애향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고향 노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올해 음악제는 하명지 씨의 진행과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인기가수 문연주, 고정우, 마니, 정일, 권지영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 예선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진출자의 최선을 다한 공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음악제 실황은 CCS충북방송에서 8월 8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경연 결과 ‘월악산’을 부른 채지산 양(여, 11세)이 대상을 수상하며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를 받았다.
금상은 '남한강 삼백리'를 부른 장기원 씨(남, 69세), 은상은 '산길'을 부른 김성 씨(남, 61세), 동상은 '단양팔경'을 부른 이희정 씨(여, 52세)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할미꽃 사연'을 부른 강병열 씨(남, 71세)와 '무심천연가'를 부른 황희선 씨(여, 58세) 씨, 인기상은 '월악산'을 부른 김민정 씨(여, 41세)와 '사랑의 마법사‘를 부른 김회선 씨(여, 47세)가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연에 앞서 백봉 작곡자의 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향토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며 음악제의 의미를 더했다.
류호담 회장은 “백봉 작곡가의 고향노래 발전을 향한 마음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백봉음악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무임 백봉기념사업회 회장은 “남편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수고해주신 분들과 백봉 작곡가의 노래를 열창해 준 참가자까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동량면에서 태어난 고 백봉 선생은 월악산, 속리산, 소백산, 탄금대사연, 무심천 연가, 황양동 아가씨, 목계나루 등 충청북도의 멋과 아름다움을 그려낸 명곡을 만들며 지역을 알리는 데에 힘썼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충주를 빛낸 얼굴상 1호, 한국가요발전공로대상, 한국가요창작특수상(공로상), 한국연예 예술인 특별공로대상, 충주시민 대상 등을 받았으며 2016년 7월 31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