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LG유플러스가 향후 5년 동안 정보보호분야에 약 7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오늘(29일)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보안 전략 간담회를 열고, “매년 1,200억에서 1,500억 원 이상 보안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 입장에서는 투자액보다 스팸 문자나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전화 덜 받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체감할 수 있는 통신사가 되겠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진심인 통신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 측은 구체적으로는 오는 2027년까지 LG유플러스에 특화된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모든 접근을 위협으로 간주해 항상 검증하는 보안 형태) 모델을 구축하고, ‘거버넌스-예방-대응’ 3단계로 이뤄진 보안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지난해 11월부터 외부 화이트해커 집단에 해킹을 의뢰해 취약점을 찾아내는 ‘블랙박스 모의해킹’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해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홍 센터장은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범죄 조직의 악성 앱 서버를 직접 추적해 경찰에 전달하고는 있다고 소개하면서, 통신사의 노력만으로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 통합 대책과 민관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