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배후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의 사이버 공격은 끊이지 않아
북한 인권운동가 A 씨는 지난 9월, 스마트폰이 초기화되며 연락처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됐다.더 큰 문제는 그다음이었다.A 씨의 SNS 메신저로 주변 사람들에게 악성코드 파일이 살포됐다.의심을 한 지인들이 A 씨에게 연락했지만, A 씨는 이 연락을 받지 못했다.해킹 공격이다.국내 한 보안업체는 해킹 배후로 북한 해커 그룹 '코니'를 지목했...
▲ 사진=KBS 영상 캡쳐어제 국회에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임명되면 이른 시일 내에 공급 대책을 내놔 시장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 원으로 제한한 6.27 부동산 대책, 김윤덕 후보자는 집값 과열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야당은 디딤돌 대출 등 정책 대출까지 조인 걸 지적하며 서민 대책을 따져 물었다.
김 후보자는 임명되면 실제 입주 물량 중심으로 빠르게 공급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은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고려해 활성화하겠단 원칙을 내놨다.
장녀에게 아파트 전세 보증금 6억 5천만 원을 빌려준 데 대해 '아빠 찬스' 아니냐는 추궁도 있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서울의 주택 착공실적 등에도 답을 하지 못하는 등 전문성 부족도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