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완성된 음식도 영락없는 배추김치로 보이는데, 방송에선 이 음식을 '파오차이'라고 설명한다.
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는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지만, 최근 중국 언론과 SNS에선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다.
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16명의 유명 셰프와 84명의 신인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와 형식부터 세트장의 모습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때문에 일각에선 '흑백요리사'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의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