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 담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내놓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등 대북 유화 제스처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북한이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을 두고 공식 반응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부부장은 먼저 한국이 남북 신뢰 회복의 첫 신호로 묘사한 대북 선전방송 중단은 진작 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을 되돌린 것에 불과하고, 평가받을 만한 일이 못 된다고 했다.
또 이재명 정부가 귀 맛 좋은 장설을 늘어놓았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대결 기도는 선임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든 보수든 한국은 절대로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국가 대 국가 간 관계가 영구 고착된 현실에서 통일부는 해체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남북 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역사의 시계 초침은 되돌릴 수가 없다며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고, 한국과 마주 앉을 일도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부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할 수 있다는 목소리에 대해서도, '헛된 망상'이라고 일축했다.
북한이 공식 입장을 내놓음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고, 남북 관계 개선 방향에 고민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