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히틀러를 찬양하는 노래로 논란이 됐던 미국의 힙합 가수 '카녜이 웨스트'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가 많았던 공연이다.
지난 토요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카녜이 웨스트'의 단독 공연이 진행됐다.
카녜이의 한국 공연은 당초 지난 5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카녜이가 '히틀러 만세'라는 제목의 신곡으로 논란에 휩싸여 공연을 불과 2주 앞두고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이후 주관사가 바뀌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공연이 재개됐고 이날 현장에는 2만 5천 명의 관객이 몰렸다.
공연 중 카녜이는 나치와 관련된 일부 가사를 묵음으로 처리하는 등 논란을 최소화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최근 호주와 유럽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선 카녜이 웨스트의 비자를 취소하거나 공연장 대관을 거부하는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