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워싱턴 D.C.행 비행기에 올랐어야 할 구윤철 부총리, 굳은 표정으로 공항에서 나와 차에 오른다.
비행기가 뜨기 약 1시간 반 전, 미국에서 갑자기 날아온 이메일, 회의 취소를 통보한 것이다.
미국은 베센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라면서도 뭔지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정부는 산업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측과 예정대로 협의를 진행할 거고, 2+2 협상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개최를 논의할 거라고 밝혔다.
관세 협상 시한인 다음 달 1일 전에 회의 일정을 다시 잡는 게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 나온다.
관세 문제와 안보 사안을 연계해 풀자는 이른바 '패키지 협상' 안을 들고 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안보실장도 마코 루비오 국가안보보좌관을 못 만난 채 귀국했다.
단순한 연기인지, 우리 측 협상안에 만족 못 한 미국의 압박 카드인지 갈길 바쁜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