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하이브리드차 판매 호조로 지난 2분기 48조 원 넘는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린 현대차.
그런데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6% 가까이 줄었다.
4월부터 미국이 부과한 25% 관세가 가장 큰 원인.
미국에 세금을 더 떼주느라 그만큼 수익이 줄어든 것이다.
관세 25%를 낮추지 못할 경우, 한국 완성차가 부담하는 관세 비용은 대당 평균 835만 원, 현대차와 기아를 합쳐 연간 9조 원을 웃돈다.
연간 영업이익의 30%를 관세로 내야 한단 추정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미국 내 재고를 팔아 관세 비용을 줄였다지만, 하반기엔 그마저도 힘들다.
반면, 관세 부과 전인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주력으로 하는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실적을 또 경신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9조 2천억 원.
영업이익률도 41%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AI 산업 성장으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도 더 늘 거라며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관세 여파로 '뒷걸음질' 친 자동차와 '날개' 단 반도체, 다만, 미국은 반도체에도 품목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