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정부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토대로 6개 지자체에 대해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액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엄혹한 현장에서 음주가무를 즐기거나 대책 없이 행동하는 정신 나간 공직자들에 대해 아주 엄히 단속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