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온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
당장 방미 협상에 나서야 하는 산업부 장관 입에선 우려부터 나왔다.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와 쌀, 사과, 유전자 변형, LMO 감자 등에 대한 추가 개방을 강하게 요구하는 미국.
"농산물도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며 "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협상 전체 틀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산업부 입장이 나온 이후, 농민단체 반발이 거세다.
미국 기업 구글이 요구하는 5배 정밀지도 데이터와 빅테크 규제 해제 등이 거론되는데, 디지털 주권이 걸린 문제다.
수백조 원 규모 대미 투자 펀드 조성을 요구한다는 말도 나온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많이 투자해달라는 미국의 메시지는 분명해 보인다면서도, 정확한 의도를 더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많은 요구에 비해 미국은 한국 요구를 듣는 데는 인색한 상황.
정부는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우리 측 입장을 정밀하게 다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