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헌법 개정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제헌절을 맞아 올린 SNS 글을 통해 이 대통령은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듯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 있게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5·18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과 국민 기본권 강화, 자치분권 확대, 권력기관 개혁이란 새 헌법에 담을 시대적 요구도 제시했다.
그동안 밝혀 온 이 대통령의 개헌에 대한 소신을 다시 한번 정리한 건데, 권력구조 개편 문제가 빠진 건 향후 논의의 영역으로 남겨 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제헌절 경축식에서 개헌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면적 개헌보다 최소 수준으로라도 첫발을 떼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