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과 중국 간 국경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M-12 고속도로 확장 개통식 화상 축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동부 노선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며 고속도로가 러시아 서부 튜멘 지역과 시베리아, 극동 지역으로도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북한과의 국경으로 접근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방안도 물론 검토될 것이고 이에 따라 수송 역량이 중대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노선은 국제적 수송망에 포함되는 한편 중요하고 경쟁력 있는 수송 동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러시아 내 타타르스탄공화국 수도 카잔을 잇는 고속도로 M-12가 동쪽으로 일부 확장 개통되면서 열렸다.
북한과 중국 국경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러시아의 주요 도로체계에 연결되면 무역량 및 교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서방과 대치하면서 중국·북한과의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4월 말 착공식을 하고 두만강에 양국을 자동차로 오갈 수 있는 교량을 놓고 있습니다. 두만강에는 기차가 오갈 수 있는 철교가 있지만 도로는 없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제재 위협에 동요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단할 생각도 없다고 로이터 통신이 러시아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추가적 경제제재를 감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러시아군의 진격에 따라 푸틴 대통령의 영토 요구가 확대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4일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 지원 방침을 밝히면서 50일 내 휴전이 이뤄지지 않으면 러시아와 러시아의 무역상대국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