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과 12일 담빛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학령기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자기 역량강화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금융교육을 통해 용돈 관리, 저축과 소비의 차이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개념을 익혔다.
오후 교육에서는 디지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자기 조절력 향상을 주제로 한 디지털 중독예방 교육과 함께, 신체 이해 및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교육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교육은 아동의 다양한 발달 영역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