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중구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박인혁)은 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고령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폭염 시 행동요령, 안전수칙 준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박인혁 동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문창동은 혹서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햇빛차단 모자, 양우산,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지급했으며, 오는 8월까지 근무일자와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