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호암재단 모운지 바웬디 MIT 석좌교수는 ’퀀텀닷: 호기심에서 기술로‘를 주제로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로서의 삶과 연구 여정을 소개하고, ’퀀텀닷‘이라는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설명하면서 이 기술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전국 주요 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해 전국 순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특별 강연의 첫
개최지를 부산으로 선정해 부산·경남 지역 청소년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노벨상 수상자 등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과 관련 분야 연구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호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앞서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국내외 최고의 석학을 초청하는 강연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