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도로 맨홀 안에서 오·폐수 관로를 조사하다 실종된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인천소방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계양구 도로의 맨홀 오수관로와 연결된 굴포하수종말처리장 말단에서 오·폐수관로 조사·관리 업체 직원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구조된 또다른 40대 작업자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하수 점검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