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에서 대출 가능액이 준 아파트, 전체 4채 중 3채꼴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25개 구 중 18개 구가 영향권이었다.
속칭 '불장'이었던 서울 집값을 일단 누르며 시간을 번 거로 보이지만, 집값 급등의 또 다른 축인 공급 부족은 구체적 대책이 없다.
수도권의 입주 물량은 올해 14만에서 내년 10만 가구, 서울은 2만 가구대로 줄 전망이다.
서울 안이나 서울과 딱 붙은 '직주 근접' 지역에 공급이 늘지 않으면, 급등 불씨가 살아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신도시가 아닌 다른 방식의 공급 확충을 주문하면서, 정부도 공급 대책 짜기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주무 부처인 국토부 장관은 어제 인선에서도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