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픽사베이유행에 가장 민감한 광고계, 이미 인공지능이 업계 판도를 바꿔놨다.
공짜 사주를 보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쓰는 사람들이 요즘 늘고 있다고 한다.
태어난 생년일시와 장소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넣으면 나의 재물운부터 애정운까지 자세히 보여준다.
인공지능이 그동안 학습한 사주팔자 정보를 기반으로 그럴싸한 해석을 내놓는 것이다.
AI가 내놓은 결과가 의외로 용하다는 반응도 제법 많다.
그런데, 인공지능에 내 개인정보를 이렇게 넘겨도 괜찮을까?
인공지능은 개개인이 입력한 내용을 끊임 없이 학습해 성능을 스스로 개선해 나간다.
내 정보가 인공지능 회사로 빠져나갈 수 있단 얘기다.
챗GPT의 경우,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보시는 것처럼 내 정보로 훈련을 하지 마라, '훈련 거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다른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은 이런 메뉴가 아예 없어 민감한 정보 입력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훈련 거부'로 설정했다고 진짜로 정보를 안 가져가는지는 인공지능 회사만 알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