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올 시즌 송승기의 구위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타자가 공 밑으로 헛스윙을 하는데 회전수가 높아 평범한 직구보다 야구공 한 개 이상 높은 위치에 공이 꽂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높은 직구에 타자들은 공 밑 부분을 치기 십상이어서 송승기는 올 시즌 뜬공과 내야 뜬공 비율 모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뜬공이 많다 보니 인 플레이 타구의 안타 확률, BABIP도 리그에서 가장 낮다.
국내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송승기는 깜짝 활약을 이어가기 위해 야구 외적으로도 노력하고 있다.
등판 전날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농구 게임을 하고, 마운드에 나설 땐 똑같은 티와 양말을 착용하는 본인만의 루틴과 징크스를 철저히 지키고 있다.
홈 경기 날 아침이면 대부분 카레를 먹었다는 이치로에 비견되는 노력이다.
군대를 다녀온 중고 신인이란 공통점을 가진 KT 안현민과의 신인왕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젠 잠실 송중기로 불리는 송승기는 LG의 승리 요정이 되길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