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3월 영남권 대형 산불을 진압한 영웅들 중 한 명인 손용원 대원이 야구장으로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프로야구 두산이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소방 가족의 날' 시구자로 초청된 것이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현장을 누볐던 소방관 선배이자 아버지인 손진복 씨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손용원 대원은 산불 사태 당시의 복장을 입고 두산의 특급 소방수 김택연의 시구 지도를 받았다.
이어 두산이 초대한 천 119명의 소방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당당히 마운드에 올랐다.
힘차게 던진 공은 정확히 양의지의 미트에 꽂히며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순직 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AI 기술을 활용한 가족사진 증정식 역시 큰 감동을 안겼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행사로 야구장은 모처럼 온기가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