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 장즈시, 친구들끼리 등산을 왔다 조난을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응급구조에 나선다.
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발목을 다친 부상자 쪽으로 다가간다.
산세가 복잡해 조난 등산객을 찾는 데만 두 시간이 걸렸다.
우여곡절 끝에 발견하고도 절벽이 많고 길이 가팔라 구조는 쉽지 않다.
들것에 실린 부상자를 이송하는데 다시 6시간이 걸렸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정비된 산길로 다니는 게 중요하다.
남들이 다니지 않는 등산로를 다니다가는 길을 잃고 고립될 위험이 있고 밤이 늦으면 실족의 위험도 있다고 구조대는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