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확전 위기로 치닫던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휴전 합의를 전격 밝히며 갑자기 진정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휴전 발효 3시간 반 만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강력 대응을 예고하자 트럼프가 또 나섰다.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였다.
휴전은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고 썼고 맹방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중대한 위반이라며 폭탄을 떨어뜨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이스라엘은 일단 이란 수도 테헤란의 상징적 목표 한 개만 공격하는 것으로 대응을 마무리했다.
불안한 휴전을 지키기 위해 트럼프가 직접 중재에 나선 것이다.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하면 미국 입장에선 발을 더 빼기 어려워질 수 있단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을 향해선 정권 교체 의도가 없다고 밝히며 일종의 화해 메시지를 보냈다.
휴전 합의 전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을 언급했던 트럼프가 입장을 바꾼 건 이 정도면 심판 역할을 충분히 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