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상태로 헬멧을 미착용으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가 경찰 단속 과정 심하게 다쳤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2명이 경찰 단속 과정에서 넘어졌다.
당시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채 한 대의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다가 단속 경찰관이 다가와 팔을 잡자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A군이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