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고속도로의 콘크리트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일어나는 '블로우 업' 현상이다.
최근 미국은 국토 절반에 걸쳐 나타난 열돔 현상으로 때 이른 6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체감온도가 최고 40도를 오가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 일대는 이런 블로우 업 현상이 곳곳에서 일어나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이에 각 지역 교통 당국은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팀을 운영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