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서귀포시 시정뉴스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3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입점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마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하여 입점 가능하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귤류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법인 및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
농산물의 경우 ▲하우스감귤과 (가온)황금향 12°Bx ▲애플망고 16°Bx ▲샤인머스캣 18°Bx 이상 등 품목별 세부 품질기준에 합격해야 하며,
농수축산 가공식품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 보유 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가공업·HACCP 인증을 받은 위탁생산 업체 중 1가지를 충족해야 입점 가능하다.
입점 희망자는 서귀포in정 쇼핑몰(www.sgpij.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서귀포in정은 공공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유통모델로 그간 농가 소득 향상, 물류체계 개선, 정산의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지속적인 직거래 유통 혁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1년 1월 출범 이후, 누적 매출(2025년 5월 기준) 29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