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직위사무국 직원들, 입장권 직접 구매해 홍보대사 자처 -
▲ 사진=충청북도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막을 80여 일 앞둔 가운데 입장권 사전예매 붐 조성을 위해 조직위 직원들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는 현재 엑스포 사전 예매권을 성인권 기준 현장권 보다 50% 저렴한 5천 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도록 각종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특히, 조직위 직원들은 각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1인당 20~40매씩 총 1,000매를 직접 구매해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엑스포로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전시 공간,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라며 “이러한 행사를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직접 구매해 주변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초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엑스포는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전예매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사전예매 시 현장 판매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인 일반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2천 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