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 영국, 태국 등 17개국에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 등 530여 곳이 참여했다.
올해 도서전의 주빈은 타이완으로, 천쉐·천쓰홍 등 타이완 유명 소설가와 그림책 작가, 만화가 등 작가 30여 명과 26개 출판사·기관이 참가한다.
박찬욱 감독과 전 바둑기사 이세돌,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연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