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닷새간 먹통 사태를 겪은 예스24가 기술 지원이 끝난 윈도우 운용체계 OS를 여전히 사용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 업계와 업체 측에 따르면, 예스24는 2023년 공식 지원이 끝난 '윈도우 서버 2012' 등, 전체 시스템 서버의 30%가량을 오래된 OS로 운용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이 끝난 OS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해킹 가능성이 높다.
예스24 측은 지난해부터 OS를 새것으로 바꿔 왔다며, 현재 서버 70%가량은 교체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