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이혼율이 급증하면서 결혼사진 파기 대행 서비스 같은 관련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3년 약 1천300만 건에 달했던 중국 혼인 건수는 2022년 70만 건 아래로 내려가 1985년 이후 가장 낮았다.
작년 800만 명으로 다소 증가했지만, 중국 당국은 여전히 감소 추세를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