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증명서.
취득 날짜가 2010년 7월로 적혀 있다.
재학 기간은 약 10개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부산시장 출마 등 국내 정치 활동을 펼치던 시기와 겹친다.
국민의힘은 '공짜 학위', '뒷거래'라고 표현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개인 간 채무 관련 의혹도 거듭 제기했다.
1천만 원을 빌려준 이 모 씨가, 과거 김 후보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한 강모 씨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실제 돈의 출처는 결국 강 씨 아니냐는 것이다.
밝혀야 할 내용이 너무 많다며, 인사청문 기간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총리 인사청문준비단 측도 "전체적으로 보고 답을 하겠다"고만 밝혔다.
다만,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논란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당사자의 충실한 해명에 덧붙일 게 없다"고 말했다.
김민석 후보자는 자신의 정치자금법 사건의 본질은 정치검찰의 표적 사정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번 기회에 다 밝히면 표적 사정과 증인 압박, 음해 등 정치검찰의 수법이 드러날 거라며,
담당 검사 등 증인 채택도 환영한다고 맞섰다.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선 본인의 노력으로 인턴십을 확보했고 부모도 형제도 도운적이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