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오랜 기간 외도를 한 남편과 이혼 소송을 하게 된 여성이 A씨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녀에 따르면 A씨는 결혼생활 내내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 했고, 남편은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한 후 개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실 남편은 2017년 집을 나가 다른 여자와 살았지만 A씨는 남편이 이혼하자고 할까 봐 모르는 체했다.
2021년쯤, A씨는 지인으로부터 '네 남편이 어떤 여자랑 마트에서 다정하게 장을 보고 있었다'는 말을 듣고, 참지 못한 그녀는 남편의 상간녀에게 전화를 걸어따졌지만 상간녀는 "남편이 바람났으면 다 이유가 있는 거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안은경 변호사는 "A씨와 남편은 오랜 기간 별거했고 관계 회복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남편은 위자료 지급 책임이 있다. 액수는 2000만원 정도이거나 혹은 그 이상"이라며 "상간녀는 A씨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부정행위 사실도 인정되므로 위자료 지급 책임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