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연천군청연천군은 연천읍에 위치한 ‘컴포즈커피 연천차탄리점’을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관련 활동과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등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연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맹점은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호 지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여러 사례 공유를 통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