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25년도 국가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을 신청받는다.
국가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은 2004년도부터 시행된 정부포상이다.
국가유산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훈장을 포함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추천서와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등을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국가유산청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추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함께 공적 확인, 후보자에 대한 대국민 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시상식은 12월 9일 ‘국가유산의 날’에 맞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