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 남편의 지갑에서 발기부전 치료제를 발견하고 불륜을 의심하게 된 주인공이 찾아왔다.
딸의 방에 설치한 홈캠에서 남편과 딸의 방문 교사의 불륜 장면이 포착됐다.
불륜 이유에 대해 묻자 "누군 능력 좋은 남편 만나서 잘 사는데, 방구석에서 애들 바이올린이나 가르치는 내 처지가 너무 딱하잖아"라고 대답했다.
주인공이 남편을 용서해 주며 가정으로 돌아갔지만, 4년 뒤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사업차 미국에 간다던 남편이 한국의 재산까지 다 정리해 방문 교사와 도망을 간 것이다. 두 사람이 짜고 주인공을 몰래 이혼시킨 사실도 밝혀졌다.
남편이 빚 독촉을 받고 있다며 "3달 정도 숨어있어라"고 해 주인공은 그대로 따랐다. 두 사람은 연락이 안되면 강제로 이혼이 가능한 '공시송달 제도'를 악용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