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이민자 체포 작전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도심 일부에 긴급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LA 시장은 10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도심 지역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금지”를 발표했다.
통행금지는 우선 하루 동안 실시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