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화합과 평안을 위한 「유천동 산신제」 봉행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김성아)은 지난 22일 산신제보존회(회장 김용덕) 주관으로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며 ‘제28회 유천동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유천동 산신제는 45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유산으로, 해마다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유천동 산제당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산신령에게 ...






할미질빵·셋꽃으아리라고도 한다.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길이 5m, 지름 3cm 이상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3∼5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2∼3개의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며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꽃자루 1개에 3개씩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을 띤다. 꽃자루는 길이 3∼5cm, 작은꽃자루는 길이 2∼3c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5개이고 거꾸로 선 바소꼴이며 겉에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15개 내외가 모여 달리며, 연한 노란색 털이 있는 긴 암술대가 달려 있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강원도 가리왕산, 경상북도 황장산 등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할미밀망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