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 사진=네이버 프로필지난 4월 사의를 표명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직서가 어제(3일) 40일 만에 재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어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직서 수리 등과 함께 류 위원장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인사혁신처는 오늘 오전 방송통신위원회에 류 위원장에 대한 해촉 인사 발령 공문을 보냈고, 방통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 공문을 전달했다.
지난 2023년 9월 취임한 류 위원장은 전 정부에 비판적인 보도에 대해 중징계를 이끌어왔다는 비판을 받았다.
또, 가족과 지인에게 온라인 매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인용 보도를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도록 사주했다는,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을 받기도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에 대해 지난 4월 21일 “류 위원장이 가족의 민원 신청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사건을 감사원에 이첩했으며, 류 위원장은 나흘 뒤인 4월 25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