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화합과 평안을 위한 「유천동 산신제」 봉행
대전 중구 유천1동(동장 김성아)은 지난 22일 산신제보존회(회장 김용덕) 주관으로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며 ‘제28회 유천동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유천동 산신제는 45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유산으로, 해마다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유천동 산제당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산신령에게 ...
▲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폭염 대응기간(5. 15. ~ 9. 30.)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5개소와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대여소가 설치된 관광지는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 해신당공원(1·2매표소),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5개소이며, 행정복지센터는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 4개소다.
□ 양심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햇볕이 강한 날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 이와 함께 삼척시는 폭염 저감 시설로 그늘막 79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문자,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 아울러 폭염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해 갈천동 4-1번지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