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자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와 주민들이 그리고 취재진들이 모여들고 있다.
다만 오늘 새벽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당선 인사를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자택에 머물고 있다.
잠시 후 이 대통령이 집을 나서면 주민들과 환송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파트 주민들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는 현수막을 단지에 걸기도 했다.
환송 행사를 위해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안전 펜스가 이 대통령이 머무는곳에서부터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 설치돼 있다.
이 대통령 자택은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대통령 신분이 된 만큼 자택 주변 경호도 삼엄해졌다.
조금 전엔 경찰 특공대가 수색견과 함께 자택 주변에 위험물이 있는지 확인하기도 했다.
이제 잠시 후면 이 대통령은 이곳을 떠나 차를 타고 국립 현충원으로 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