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급소 부근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3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각 2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GHF 배급소 근처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며 "이스라엘 점령군이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하마스는 GHF가 지난 27일 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들 구호품 배급소에서만 52명이 사망하고 34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배급소가 문을 열기 전 군인들에게 접근한 팔레스타인 용의자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또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접했으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GHF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급소는 다시 순조롭게 운영됐고 보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인명피해와 관련한 하마스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일부 부정확한 보도나 노골적인 거짓 보도가 있었지만 GHF 운영 첫 주 동안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도 하마스는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군과 GHF는 이를 부인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유엔 관련 기구를 배제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주도하는 GHF를 통해 구호물자를 배포하고 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런 계획이 원조를 무기화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